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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술자리서 허벅지 손을 시작으로 결혼까지한 연예인

by 김준민 2020. 1. 13.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배우 강기영이 아내를 처음 만난 사연이 강렬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기영은 아내를 술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배우 강기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강기영은 1983년 10월생으로 2009년에 <나쁜자석>이라는 연극을 통해 데뷔한 배우입니다. 그 이후 연극을 하다가 2014년 부터 <고교처세왕>, <리셋> 등의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강기영이 얼굴을 알린 작품은 <오 나의 귀신님>인데요. 이 작품은 tvN 드라마로 조정석과 박보영이 출연한 드라마입니다. 김슬기가 귀신 신순애로 출연하며 귀엽고 재미있는 연기를 보여줬고 박보영도 여자주인공 나봉선 역할을 맡으며 새로운 연기를 보여줬는데요.

 

여자주인공 나봉선에게 처녀귀신이 빙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박보영과 조정석의 연기가 화제가 됐습니다. 두사람의 키스신이 특히 화제가 됐었죠. 알콩달콩한 모습들로 사랑스러웠던 드라마였습니다. 강기영은 극중 조정석 가게의 부주방장인 허민수 역할을 맡으며 웃긴 감초 연기를 톡톡히 보여줘 얼굴을 알렸죠.

 

 

 

 

그 이후로도 <W 두개의 세계>, <역도요정 김복주>, <당신이 잠든 사이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아는 와이프> 등의 드라마와 <너의 결혼식>, <엑시트> 등의 영화에도 출연하며 강기영만의 매력있는 연기로 캐릭터를 더 재미있게 만들기도 했죠.

 

배우 강기영은 지금의 아내와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친한 동생이 술집을 하고 있는데 강기영의 아내는 그 친구의 후배였다고 해요. 우연히 술자리에서 만나 합석하게 됐는데 옆자리에 아내가 앉게 됐다고 합니다. 첫인상에 아내가 너무 예뻤었다고 밝혔는데요.

 

 

 

 

처음 만난 자리에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던 강기영의 허벅지에 아내가 손을 올려 놨다고 합니다. 강기영도 거기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강기영은 방송에서 아내가 올린 손을 자신의 허벅지로 꾹 눌렀다고 장난스럽게 방송에서 말하기도 했습니다.

 

둘다 술이 많이 취해는 상태였고 그 뒤로 술자리가 끝날때까지 테이블 아래로 손을 계속 잡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날부터 사귄지 1일이 됐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서로가 첫인상이 매우 좋았었다고 하네요.

 

첫만남 이후 연인이되면서 3년 반 정도 연애한 끝에 2019년 5월 결혼했습니다. 강기영의 아내는 일반인으로 강기영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때 아내에게 프로포즈 할때 자신이 직접 가사를 만든 "계절"을 불러주면서 청혼했었다고 밝혔습니다. 강렬한 첫만남에 인연이 닿아 3년 연애한 끝에 결혼까지 성공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