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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과 결혼한 오연수, 손지창과 첫만남부터 연애 그리고 결혼

by 김준민 2020. 1. 13.

손지창의 아버지인 임택근이 지병으로 별세하고 손지창과 임재범의 가족사가 화제가 됐습니다. 특히 손지창은 이모부를 아버지로 알고 자랐다고 하죠. 오늘은 손지창과 오연수의 첫만남과 연애 그리고 결혼까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손지창과 오연수가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손지창은 1970년 2월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임택근의 아들이지만 외면당했기때문에 이모부의 성을따라 손지창이 됐습니다. 그를 자녀처럼 키워 지금도 이모부가 아버지 같다고 방송을 통해 전하기도 했죠. 손지창은 대학에 들어갈때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임택근에게 연락한적이 있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등록금 마련을 위해 1990년부터 아르바이트로 CF를 찍으며 연예계에 들어왔습니다. 1992년에는 <무동이네 집>이라는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는데 눈에띄는 외모였기에 캐릭터 비중이 점점 늘어나 계속 출연했다고 하죠. 시청률도 높아지며 얼굴을 알렸고 그 이후 인기가 높아지며 가수로 활동하기도하고 1990년대에는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오연수는 1971년 10월생으로 중학교 3학년일때 잡지 모델활동을 했고 고등학교에 올라가며 CF모델까지 하게됩니다. 고등학교 3학년일때 MBC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면서 <춤추는 가얏고>라는 드라마 주연으로 1990년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드라마로 스타가되어 다양한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오연수와 손지창은 연예계에 데뷔하기 전부터 어렸을때 같은 동네에 살아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하는데요.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를 나왔고 중학교때는 같은 동네에 살았다고 합니다. 오연수가 고등학교 3학년일때 손지창과 CF를 함께 찍으면서 친해졌다고 하는데 중학교때 손지창이 선도부였던것을 알고 있던 오연수가 먼저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두사람은 오연수가 21살이 됐을때 사귀기 시작했는데 1993년에서 1995년까지 방송된 드라마 <일요일은 참으세요>에서 부부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두사람은 톱스타였기때문에 비밀연애를 할 수 밖에 없었고 밖에서 만난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오연수는 방송을 통해 6년동안 서로의 집에서만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두사람은 6년동안 비밀연애를 한 끝에 오연수는 27살 손지창은 28살의 나이로 1998년 결혼했습니다. 그 당시 결혼발표도 드라마가 끝난뒤 깜짝으로 전해 화제가 됐습니다.

 

오연수는 방송에서 손지창 외에는 사귄사람이 없다며 손지창이 첫사랑이라고 밝혔고 손지창도 방송에서 오연수에게 아직도 설렌다고 말한적이 있을만큼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사람에게는 두명의 아들이 있는데 엄마 아빠의 외모를 닮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요. 방송에서 공개된적도 있습니다. 

 

 

 

 

손지창은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를 방송에서 공개한적도 있는데 손지창과 임재범의 아버지 임택근은 아나운서로 유명했지만 여자관계가 좋지 못해 사생활 문제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부인이 있는데도 바람을 피워 임재범과 손지창을 낳고도 모른척 했다고 하는데요. 

 

임재범은 고아원서 자라다가 임근택이 첫째 부인과 이혼하며 둘째 부인과 결혼했을때 호적에만 올렸고 손지창은 끝까지 외면하다 언론에 혼외자 사실이 드러나자 재회하는 방송을 찍었다고 합니다. 이런 아버지라도 아들이라고 두분 모두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하는데 대단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