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는 최근 핸드폰을 해킹당해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대화까지 유출되며 사생활이 담겨있는 핸드폰 속의 내용들을 언론에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합니다. 주진모는 해커가 자료를 넘겨주는 대신 돈을 달라고 한 제의를 거절했고 일부 대화 문자가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주진모는 수사기관에 정식 의회할 여정이라고 해요. 오늘은 주진모가 최근 결혼한 그의 부인 민혜연과 첫만남에서부터 결혼까지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진모는 전 아나운서인 김현욱에게 소개를 받아 10살 아래의 서울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민혜연과 만나게 됐습니다. 김현욱은 당시 주진모와는 골프하면서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고 하는데요.
민혜연과는 아침 방송 프로그램 <김현욱의 굿모닝>을 통해 알게 됐는데 두사람에게 연인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2018년 6월 15일 주진모에게 민혜연을 소개줬습니다. 첫만남에 주진모는 민혜연의 느낌이 좋았다고 김현욱에게 전했다고 하는데요. 그로부터 6개월뒤에 결혼할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김형욱은 인터뷰에서 두사람이 서로 닮았고 원래 닮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주장하며 두사람의 코가 똑같다고 전했습니다. 중매에 성공해 정장한벌을 사고도 남을만큼의 사례를 주진모에게 받았다고 웃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019년 1월 주진모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주진모는 열애 사실을 인정해 공개연애를 했습니다. 열애사실이 확인되고 여자친구인 민혜연에 대해서도 반응이 뜨거웠었습니다.
민혜연은 서울대 출신 의사계 김태희라고 불릴만큼의 미모를 자랑하는데는데요. 아침 프로그램과 건강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기분좋은날>, <나는 몸신이다>, <좋은아침>, <바디 액츄얼리> 등의 방송에서 의학 자문의로 활동했습니다.
주진모와 민혜연은 취미가 비슷해 낚시 등으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애정을 쌓았다고 합니다. 특히 함께 있으면 대화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른다고 민혜연이 인터뷰 한적도 있죠.
두사람은 1년동안 연애한 끝에 2019년 6월 1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비공개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들도 화제가 됐었는데요. 장동건과 송중기, 안성기, 지진희, 황정민 등 톱스타들이 자리를 빛내며 두사람의 앞날을 축하했습니다.
공개된 결혼식 사진도 톱스타들이 참석해 화제가 됐었습니다. 두사람은 제주도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고 그 이후 동유럽으로 신혼여행을 한달동안 떠났다고 합니다. 두사람이 결혼한지 7개월차인 신혼인데 이번에 핸드폰을 해킹당하며 화제가 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