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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잃을뻔한 사고로 결혼 포기했지만 아내의 사랑으로 결혼하게 된 부부

by 김준민 2020. 1. 8.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유동근과 전인화는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동근도 아내바라기인 사랑꾼으로 유명하죠. 이 부부에게도 시련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사고로 결혼까지 포기했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유동근 전인화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인화는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MBN <자연스럽게>는 2019년 8월부터 방송중인 프로그램으로 한적한 시골에서 연예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입니다. 전인화가 처음 촬영했을때 남편 유동근에게 전화한적이 있는데 유동근은 전인화를 걱정하며 설거지하면 손목나간다고 후배들에게 설거지를 하라고 전해 사랑꾼을 인증했는데요.

 

 

 

 

그 이후 유동근은 전인화에게 힘이되고자 <자연스럽게>에 출연했습니다. 첫 게스트로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이 <자연스럽게> 출연하며 아내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유동근은 전인화에게 꽃을 선물 했고 포옹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또 술자리에서는 전인화에게 부침개를 입에 넣어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알콩달콩한 대화와 행동들로 시청자를 설레게 만들었는데 이런 두사람이 과거 헤어질뻔했다고 하네요. 유동근은 과거 큰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을뻔 했었다고 합니다. 1983년 교통사고가 났었는데 당시 음주운전 차량과 부딪쳐 사고가 크게 났었다고 하는데요. 옆에 친구가 앉아 있었기때문에 친구를 보호하려고 자신쪽으로 핸들을 돌려 상처가 컸다고 합니다.

 

 

 

 

유동근은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로 6개월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전신마취도 20번이나 할만큼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의사는 유동근에게 잘못하면 걸어다니지도 못한다는 말을 전했다고 하는데 그 당시 치아가 다 부러져 틀니를 사용해야했고 갈비뼈도 2대가 없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도 1년동안이나 재활을 해야할만큼 엄청난 사고로 였다고 하는데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때마다 무서웠지만 가족에게는 티를 내지 못했고 중환자실에서 깨어날때마다 혼자 울었다고 전했습니다. 치아가 없기때문에 임플란트를 했는데 자신의 치아가 아니기때문에 컨티션이 좋지 못할때는 대사를 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유동근은 사극촬영을 많이 했는데 발음을 정확하게 만들기 위해서 대사를 여러번 반복해서 말하며 연습해 <용의 눈물>까지 촬영할 수 있었다고 해요.

 

 

 

 

몸이 좋지 않았기때문에 당시 만나고 있던 전인화와 결혼을 포기했었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도 다른 생각하지말고 자신과 함께 살자고 말했을 정도라고 해요. 그래서 전인화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전인화는 유동근에게 연락이 오지 않자 직접 그의 집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소독중인 틀니를 발견하고 전인화는 울면서 유동근을 안아줬다고 하는데요. 틀니를 끼지 않아서 유동근은 말을 할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당시 전인환느 유동근이 저렇게 심각한 상황인줄은 몰랐고 사고가 났다는 이야기만 전해들었다고 해요. 턱에 쇠를 넣는 수술을 두번이나 받았고 전인화와 결혼한 이후에도 전신마취 수술을 20번이나 받았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한명은 포기를하고 다른 한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결국 결혼까지 성공하는 모습에서 진실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상당한 노력과 결심이 없다면 불가능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