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첫사랑은 언젠가는 깨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첫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이라고 하는데 운명을 거슬러 첫사랑과 결혼한 축구 스타들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축구 스타가 아닌 해외 축구 스타들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리오넬 메시
메시는 어렸을때부터 한 사람만 봐왔었기때문에 그의 순정이 유명하기도 한데요. 무려 5살때부터 알고 지내던 소꿉친구와 결혼했습니다. 아내 로쿠조는 메시 친구의 사촌동생이었는데요. 어렸을때부터 곁에 있었고 메시가 힘들어 할때마다 옆에서 그에게 힘이 되었다고 하네요.
소꿉친구에서 2008년에 연인이되면서 관계가되고 2017년 6월 결혼했습니다. 특히 메시는 아내의 말을 잘 따른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국가대표 은퇴를 한다고 했을때도 아내가 팬들을 위해 복귀해달라는 말을 전했고 바로 대표팀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2. 루이스 수아레스
지금은 축구 스타지만 어렸을때는 가난했다고 하는데요. 힘들었을때 여자친구 소피아를 만나러가기 위한 차비도 없었다고 하죠. 그러다 여자친구가 스페인으로 이민을 가게되는데 어렵게 이민가게된 스페인으로 찾아가 그녀를 위해 유럽에서 축구선수가 되겠다고 전합니다. 2006년에 유럽에 진출하게되는데 그때 여자친구 소피아에게 프로포즈해 첫사랑과 결혼했습니다.
3. 페르난도 토레스
공격수인 토레스는 스페인 축구선수로 잘생긴 외모로 팬도 많습니다. 그는 옆집에 살았던 올리비아와 15살부터 사귀게되는데요. 첫사랑인 여자친구와 2008년 결혼했습니다. 그는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에 첫 데이트한 날짜와 첫키스를 나눴던 날짜를 문신으로 몸에 새겼고 딸이 생긴 지금은 자주 함께 외출한다고 합니다.
4. 사비 알론소
스페인의 축구 선수였던 사비 알론소는 아내를 5년동안이나 짝사랑 했다고 하는데요. 그때 아내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기때문에 옆에서 지켜봤고 그녀가 결혼하는것도 지켜봤다고 합니다. 그녀가 남편과 이혼하기까지 기다렸다가 다가갔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이혼으로 힘들어할때 곁을 지키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해요. 그 이후 결혼까지 성공합니다. 인터뷰에서 아내가 첫 여자이자 마지막 여자라고 밝힌적이 있죠.
5. 웨인 루니
잉글랜드 축구선수인 웨인 루디도 첫사랑과 결혼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가깝게 지냈던 콜린 루니와 만나 결혼에 성공했는데요. 결혼식에 사용한 비용만해도 8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는데 결혼 이후 스캔들이 생기면서 아내와 이혼설이 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복귀해 경기를 치뤘다고 하네요.
6. 토마스 뮐러
독일의 축구선수인 토마스 뮐러는 소꿉친구인 리사와 결혼했습니다. 동갑인 두사람은 서로 상대방이 첫사랑이고 18살에 약혼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성인이 된 20살이 됐을때 결혼했습니다. 두사람은 자선단체를 설립해서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선행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첫사랑과 결혼에 성공한 해외 축구 스타들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어렸을때 만났던 여자친구와 함께하는 모습이 멋진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