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들은 작품이 들어오면 작품 캐릭터에 맞게 연기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캐릭터와 어울리는 모습을 만들어내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스타의 입금 전과 입금 후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기도 하죠. 오늘은 그런 스타들 중에서 고무줄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어떤 스타가 작품들어가기 전과 후가 다른지 살펴보겠습니다.
1. 김래원
대표적인 고무줄 몸매 스타가 바로 김래원입니다. 김래원은 입금 전과 후가 다른것으로 유명한 스타 중 한명인데요. 작품활동을 하지 않을때는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기때문에 살이 찔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 작품이 들어오면 그 배역에 맞춰 다이어트를 한다고하는데 마음만 먹으면 일주일이면 5kg은 가볍게 감량할 수 있다고 <냉장고를 부탁해> 촬영에서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래원은 작품을 촬영하기 전 10kg 넘는 몸무게를 감량하는데 2003년 드라마 <눈사람>에 촬영할때도 부자집 도련님 연기를 위해서 15kg의 몸무게를 감량한적이 있습니다. 2011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뒤 바로 촬영하는 드라마 <천일의 약속>을 위해 2달만에 15kg을 감량하기도 했습니다.
작품활동을 하지 않을때는 후덕한 모습으로 통통한 볼살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3년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촬영당시 해외 촬영에서 햄버거에 빠진뒤로 살이 급격하게 쪘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그 이후로도 작품활동 전에는 살이 붙은 모습을 보였고 작품을 하기전에 독하게 다이어트한다고 합니다.
2015년 영화 <강남 1970>이라는 작품을 촬영하기 전에도 영화를 찍기위해서 한달만에 15kg 정도를 감량한뒤 복근을 만들어 노출장면을 무사히 찍었습니다. 작품활동을 할때는 배역에 맞춰 슬림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는데 운동하고 식단조절해서 체중 감량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어트할때는 간을 최대한 적게 먹고 국과 찌개를 먹지 않는다고 해요.
2. 조진웅
조진웅은 캐릭터를 위해 살을 찌우기도하고 감량을 하기도하는데요.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출연했을때만해도 120kg이 넘었습니다. 그 이후에 출연하는 작품에서는 덩치가 큰 역할만 맡았고요. 조진웅은작품활동을 하면서 몸무게가 줄기도하고 늘어나기도한 배우입니다.
영화 <우리형>을 촬영할때는 감독님께서 기형적으로 덩치가 있는 몸을 원해 3개월동안 몸무게를 30kg 찌우기도 했습니다. 그때 조진웅의 몸무게는 124kg에 해당했다고 합니다. 야식으로 라면을 12봉지나 먹으면서 몸무게를 불렸다고 인터뷰한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체중을 조금씩 감량해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그전보다는 살이빠진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무휼 역할이 인기를 받으며 더 많은 작품들에 출연했습니다. 영화 <아가씨>에 출연했을때는 히스테리 가득한 노인 역할을 맡으면서 18kg을 감량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로도 작품을 위해 다이어트를 해서 역할에 맞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블랙머니>에 출연하며 날렵했을때보다 살이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영화 인터뷰에서 다이어트가 괴롭다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3. 소지섭
소지섭은 드라마나 화보에서 멋진 몸매를 보여주고 있는데 평소 모습과 입금 후 작품활동을 하는 모습이 다르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촬영전 살이 붙어 있었지만 촬영시작 전 다이어트하면서 원래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탄수화물과 술, 염분 섭취를 하지않고 채소와 단백질만 먹어 체중을 감량했다고 하는데요. 한달만에 7kg을 줄이고 복근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촬영하면서도 회식할때 자기관리를 하면서 몸매를 유지했다고 해요.
4. 정일우
정일우는 입금된지 단 3주만에 14kg을 감량했다고 합니다. 작품을 정할때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2019년 <미운우리새끼> 출연했을때도 다이어트 방법으로 입금을 말했을 정도로 입금 후 작품에 맞는 몸매를 찾으려 노력한다고 해요.
군대 다녀오고 14kg이 쪘는데 작품이 들어오고 다이어트를 시작해 3주만에 군복무때 쪘던 살을 뺐다고 밝혔습니다. 아몬드와 사과, 두유를 먹으면서 다이어트 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원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입금 전과 후가 다른 스타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캐릭터에 어울리는 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이 대단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