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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순결지켜 결혼에 성공한 스타들

by 김준민 2020. 1. 7.

사귀면서 상대에게 혼전순결을 지켜주기란 쉽지 않습니다. 스킨십에 대한 생각도 자유로워졌기때문에 개방적인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그럼에도 혼전순결을 지키는 분들도 있죠. 요즘은 혼전순결보다는 혼후관계주의라고 하는것 같은데요. 오늘은  혼전순결을 지켜주고 결혼까지 성공한 스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손준호 김소현  

손준호와 김소현은 뮤지컬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는데요. 2009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했을때 라울과 크리스틴으로 처음 만났는데 김소현을 보고 손준호가 첫눈에 반해 대시를 했었다고 합니다. 8살이나 어렸던 손준호는 김소현에게 호감을 보냈지만 김소현은 장난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하는데요.

 

 

 

 

끈길긴 구애 끝에 사귀게되면서 2011년 결혼하게 됩니다. 김소현은 재혼이라고 하는데 손준호는 김소현이 첫여자라고 합니다. <라디오스타> 방송에서도 결혼하기 전까지 29년동안 혼전순결을 지켰고 김소현이 첫여자라고 밝혔죠. 자신에게 다가오는 여자는 많았지만 그럴때마다 자신을 지켰다고하는데요. 김소현과 결혼후 아들 손주안과 함께 <오마이베이비> 프로그램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2. 김원중 곽지영  

김원중과 곽지영은 모델부부로 7년동안 연애한 끝에 결혼한 부부입니다. 신인일때 처음만나게된 두사람은 김원중이 곽지영에게 첫눈에 반해 고백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7년동안 연애하고 2018년 결혼했습니다. <라디오스타>에 김원중이 출연했을때 혼전순결을 지켰다는 사실을 밝혔죠.

 

 

 

 

그는 신혼여행을 갔을때 아내는 예전에 활동했던 길에 대해 추억했고 자신은 첫날밤만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그날이 진짜 첫날밤이 었다며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윤주도 유명했었다고 증언했어요. 곽지영이 혼전순결 주의자였기때문에 김원중은 아내가 살아온 배경을 존중하기 위해 혼전순결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3. 하하 별  

하하와 별도 혼전순결로 유명합니다. 혼전순결 서약을 한 별을 지켜주기 위해 하하는 결혼하기 전까지 별을 지켜줬다고 하는데요. 두사람은 안지는 오래됐지만 연인이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9개월만인 2012년 결혼했습니다. 두사람은 결혼식전 혼인신고부터 했는데요.

 

 

 

 

<무한도전>에서 별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그 이후 힘들어 했었다고 합니다. 힘들어하는 하하를 위해 별이 먼저 혼인신고를 하자고 전했고 결혼식보다 먼저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두사람은 신혼여행중 허니문베이비가 생겼고 지금은 첫째 아들 드림, 둘째 아들 소울, 셋째 딸 송이 세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4. 오지헌 박상미  

오지헌은 지금의 아내를 만나기 전까지 모태솔로였고 처음한 소개팅에서 아내 박상미를 만나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박상미는 처음 오지헌을 봤을때 서툰 모습을 보고 맘에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날생각도 하지 않았지만 오지헌이 악수하자며 손을 잡고 자신의 마음이 느껴지냐고 해서 진심을 느꼈다고 밝혔는데요.

 

 

 

 

연인으로 발전한뒤 10개월만인 2008년 결혼하게 됩니다. 박상미는 오지헌과 결혼한 이유에 대해 혼전순결에 대해 언급했는데 진솔하고 혼전순결이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결혼하기전에는 키스도 하지말자는 약속을 오지헌이 지켰다고 하죠. 그 뒤 첫째 딸 희엘, 둘째 딸 유엘, 셋째 딸 벧엘 세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과학실험을 관찰하는 예능프로그램인 <지헌이네 과학만사성>에 가족이 함께 출연하고 있습니다.

 

연인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과 혼전순결을 존중해서 결혼하기전까지 상대방을 지켜주는 행동이 대단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