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유통기한이 있다라는 말이 있는것처럼 연인이되면 처음에는 뜨겁지만 점점 열기가 식어 사랑이 변해버릴 수 있습니다. 또 예전 광고에서도 사랑이 움직이는거라는 문구도 있었죠. 그만큼 쉽게 사랑이 변한다는 뜻일텐데요. 그렇지만 오랜 기간동안 변치않는 사랑을 이어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한사람과 오랜기간 연애하다가 결혼하게된 스타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김원희 손혁찬
김원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 활동하고 있는데 사진작가인 손혁찬과 15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김원희는 남편이 첫사랑이라고 하는데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나서 친구에게 남편을 소개받았다고 합니다. 선해보이는 얼굴이 마음에 들었다고 하는데 연애하면서 남편이 유학할때 빼고는 매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잠깐이마나 김원희를 만나러 왔을 만큼 애정을 보여줬다는데요. 15년동안 연애한 끝에 2005년 결혼했습니다. 아이가 없는 김원희는 출산할 생각이 없고 조카들이 있어 만족한다고 합니다. 설날특집으로 방송된 <요즘가족 조카면 족하다>에 출연하며 조카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 홍윤화 김민기
홍윤화와 김민기는 SBS 개그맨 출신으로 <웃찾사>를 통해 이어졌다고 합니다. 함께 코너를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는데 9년동안 연애를 했습니다. 공개연애를 하면서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은 커플입니다. KBS의 프로그램인 <안녕하세요>에서 김민기가 홍윤화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한적도 있습니다.
아직 유명하지는 않지만 홍윤화를 사랑하는 마음은 크다며 웃긴 사람이 되게 노력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9년동안 연애한 끝에 2018년 결혼했고 지금은 방송에 함께 나오는 등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을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3. 정경미 윤형빈
정경미와 윤형빈 부부도 개그맨 부부입니다. KBS 공채 개그맨 동기로 공개연애를 했습니다. 7년동안 연애를 했는데 <개그콘서트>에서 윤형빈은 왕비호로 개그할때 항상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를 외치며 정경미에 대한 사랑을 시청자에게 드러냈습니다.
이 두사람은 7년간 연애한 끝에 2013년 결혼하게 됩니다. 그 다음해 아들 준을 낳았는데 정경미 윤형빈 부부의 아들 준은 뚜렷한 이목구비때문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잠깐 출연하기도했는데 아기인데도 뚜렷한 쌍꺼풀과 이목구비로 주목을 받았죠. 지금도 훈훈하게 자란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 황정민 김미혜
황정민은 1998년 뮤지컬 <캣츠>를 통해 아내 김미혜를 만나게 됩니다. 원래 고등학교 동창으로 얼굴만 아는 사이였다가 뮤지컬을 함께하면서 인연이되어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특히 김미혜가 황정민에게 춤을 가르쳐주면서 가까워졌다고 해요. 황정민은 처음 아내를 만났을때 이 사람과 결혼하게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네요.
처음에는 황정민이 고백했을때 거절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고백해 연인이 됐는데 과거 방송에서 김미혜는 황정민이 불쌍해서 만나줬다고 전한적도 있습니다. 두 사람은 그 이후로 10년동안 연애를 하다 2004년 결혼했습니다. 황정민은 지금도 아내를 보면 여전히 설레고 있다라고 밝히며 결혼도 또 아내와 할거라고 <힐링캠프>를 통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랜기간 연애하다가 결혼한 스타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아직도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함께하는 모습이 아름다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