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13년 11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방송을 이어하고 있습니다. 벌써 8년차에 들어가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나은이와 건후, 벤틀리와 윌리엄 등의 스타 자녀들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삼둥이들! 기억하고 있나요? 송일국 자녀로 세쌍둥이가 출연하며 각자의 매력을 보여줘 팬도 상당히 많았는데요. 오늘은 삼둥이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근황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삼둥이는 2014년 7월 6일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됐었는데요. 대한, 민국, 만세 세명이 함께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삼둥이의 귀여움으로 쌍둥이를 원하는 부부도 늘어났었습니다. 대한이 민국이 만세는 각자 매력이 있는데요.
처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를 소개할 당시에도 아이가 세명이기때문에 송일국이 아이들을 통제하기 힘들었었는데요. 인사할때도 각자의 매력을 드러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는데요. 방송이후 삼둥이에 대한 랜선 이모, 삼촌들이 늘어났었죠. 특히나 삼둥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세쌍둥이 임에도 세명의 성격이 전혀 달랐기때문에 좌충우돌 함께노는 모습이 흐뭇했습니다. 삼둥이만의 언어들도 유행어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아버지가 이놈해, 조금만 비키세요 다들 미안, 주라 줘, 아뜨, 이모님 맘마주세요, 만세는 무섭다고, 등 따라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대한이는 첫째답게 동생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고 책임감이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특히나 동생들에게 양보하며 먹는것도 참아내는 모습이 역시 첫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빠를 좋아하고 송일국의 말을 제일 잘 듣는 대한이는 FM 대한이라고 불리며 FM 다운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민국이는 발랄한 성격으로 다른 아이들에 비해 일찍 말이 트였는데요. 종일 종알대는 모습을 보고 민국이에게 빠진 이모, 삼촌들이 많습니다. 동요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부르는 등 똑똑함을 증명했는데요. 어른들도 잘 모르는 동요의 뒷 가사까지 정확하게 부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카메라 VJ에게 애교를 보이기도하고 지금 여기서 뭐하는거냐며 물어보기도 했었는데요. 지금은 VJ들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대화하고 지내지만 이때만해도 집안에서는 아이들과 대화하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둥이는 VJ삼촌들에게 꾸준하게 대화를 시도했었습니다. 이 모습도 사랑스러웠죠.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KBS 연예대상에서 송일국이 수상을 받기도 했었고 삼둥이가 인기상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송일국이 <장영실>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스케줄을 병행하기 어려워했기때문에 2016년 2월 7일 마지막 방송으로 삼둥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게됩니다.
약 4년동안 프로그램과 함께하면서 삼둥이의 사랑스러움을 전했습니다. 하차한 뒤로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소식을 전했는데요. 아빠를 닮아 아이들의 키도 훌쩍 컸습니다.
촬영 당시에도 상위 1%일만큼 나이에 비해 컸습니다. 지금은 세월이 지나 삼둥이는 초등학생이 됐습니다. 작년 초등학교에 입학해 올해는 2학년이 된다고 하는데 역시 키가 크네요.
대한이, 민국이, 만세의 키도 폭풍 성장했지만 젖살이 빠져 날씬해진 외모가 눈에 띄는데요. 얼굴은 그대로지만 키만 큰것 같은 느낌입니다. 지금도 2019년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