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다보면 언젠가 마음이 맞아 결혼을하게되는데 남자가 먼저 여자에게 프로포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여자가 남자에게 먼저 프로포즈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털털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여자분들이 먼저 프로포즈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배우자에게 먼저 프로포즈했던 여자 연예인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이유리
이유리는 12살 연상의 목사님과 결혼했는데요. 이유리가 다니고 있는 교회의 담임 목사님이 이유리 남편의 어머니였기때문에 전도사였던 남편을 처음만나 자연스럽게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다고 합니다. 이유리는 4년동안 남편에게 반해 있었던 상태였는데 남편 나이가 많으니까 자신과 결혼하던가 보내주던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하고 싶다고 놀이터로 불러서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때 남편은 이유리가 자신을 좋아하는지 몰랐고 4년동안 한번도 말한적이 없었기때문에 당연히 장난일거라 생각하고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이유리는 자신의 진심을 몇번이고 고백해서 거절하던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하는데요. 처음에는 장난일거라 생각하던 남편도 이유리의 진심을 알게됐지만 나이가 띠동갑인 12살 차이가 났었고 그녀가 배우였기때문에 거절했었다고하는데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고백해서 사귀게 됐고 1년 뒤 2010년 9월에 결혼했습니다.
2. 나르샤
나르샤는 인터넷 쇼핑몰의 CEO인 동갑의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브아걸에서 첫번째 신부로 2016년 10월에 결혼했는데요. 친구로 지내다가 갑자기 어떤날 첫키스를 하게됐다고해요. 남편은 그날부터 1일인줄 알고 있었는데 나르샤가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난다음 사귀자고 고백해서 당황했었다고 밝혔습니다.
나르샤는 방송을 통해 남편과 사귀기 전 그는 일반인이었고 자신은 연예인이었기때문에 남편이 결정을 내리지 못해 그게 안타까워서 자신이 먼저 남편에게 사귀자 이야기 했다고 전했는데요. 또 나르샤는 100일에 맞춰서 이벤트를 했는데 파란색 지폐로 꽃을 만들어 100송이 돈다발 꽃을 남편의 회사로 보내 프로포즈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두사람은 결혼식을 하는 대신 아프리카 세이셸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는데 나르샤가 우리 내일 저기서 결혼하자고 말해 그렇게됐다고 합니다.
3. 선예
선예는 원더걸스 리더 출신으로 선교사인 5살 연상의 남편과 2013년 1월 결혼했습니다. 결혼 당시 아이돌 최초 결혼이었기때문에 화제가 됐는데 원더걸스가 인기가 많은 그룹이었기때문에 팬들과 대중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2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하면서 아이돌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로 남편과 함께 이민을 갔습니다.
두사람은 봉사활동을 통해 처음 만났다고하는데 아이티 봉사활동에서 남편을 처음 만난뒤에 한국으로 귀국해서 남편에게 사랑한다고 전화로 고백했다고 합니다. 선예는 좋아한다면 좋아한다고 말하는 성격이었기때문에 바로 고객했고 프로포즈도 남편에게 먼저 했다고하는데요. 선예가 남편에게 프로포즈 할때 남편은 자신은 돈이 없기때문에 반지도 사주지 못한다고 말했지만 선예는 반지는 영원한게 아니지만 우리 마음은 영원해서 괜찮다고 말해 멋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4. 이윤지
이윤지는 치과의사인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두사람은 10년동안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처음에는 의사와 환자로 만났지만 우연하게 다른곳에서도 만나 호감을 쌓았다고 합니다. 특히 이윤지는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기때문에 우연히 만나게된 남편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마스크에 가려진 얼굴이 아닌 맨 얼굴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결혼할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매일 남편에게 작업했고 프로포즈도 먼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윤지는 SNS로 자신이 올 가을에 결혼한다고 남편에게 보냈고 이에 남편은 자신에게 축하한다고 보내면서 이해를 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고합니다. 그래서 이윤지는 한번더 말했고 그제서야 알아들은 남편은 저도 가을에 결혼할것 같아요라고 답을 보냈다고 하네요. 연인이되고 3개월에서 4개월 정도 됐을때 2014년 9월 결혼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자가 남자에게 먼저 프로포즈했던 연예인 네분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또 다른 분들도 있는데 다음에 다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상대방에게 확신이 있다면 먼저 프로포즈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 여자 연예인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