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결혼전에 함께 동거부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혼전에 서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는 이유때문에 혼전 동거를 찬성하면서 실제 혼전 동거까지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사람은 겪어봐야 알수있기때문에 함께 살면서 좋은점과 불편한점을 알아보고 서로에게 맞는지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결혼 전 동거부터 시작하는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죠. 연예계에도 당당하게 동거 사실을 밝힌 스타들도 있는데 오늘은 어떤 스타들이 동거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려고합니다.
1.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모델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래퍼인 빈지노는 2015년 5월에서 부터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는데요. 현재 5년째 연애하고 있는 커플로 빈지노가 군대에 갔는데도 스테파니 미초바는 꾸준하게 면회하면서 빈지노를 기다렸습니다. 1년 9개월이라는 군복무 기간동안 빈지노를 기다리면서 고무신을 거꾸로 신지 않고 꽃신을 신은 여자친구로도 유명해졌어요.
군대 제대와 함께 여행한 사진들 데이트 등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고 2019년 2월쯤 빈지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테파니 미초바와 동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함께 살 집에 이사하고 정리한다며 일단 같이 살거라고 밝히며 한국에서는 연인들의 동거가 흔하지 않지만 스테파니 미초바가 한국에 왔는데 같이 살지 않는것도 이상하지 않냐는 답을 했습니다. 최근에도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근황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2. 지오 최예슬
지오는 그룹 엠블랙의 멤버로 2018년 1월에 배우인 최예슬과 열애설이 났습니다. 열애설 이후에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는데 엠블랙 팬들은 팬을 기만했다며 논란이 됐었습니다. 논란이되자 지오는 행복하다며 팬을 기만한적이 없다고 팬카페를 통해 입장을 전했는데요. 그 이후 2월 연예게 활동을 잠시 중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정지오TV를 시작하면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연인인 최예슬과 함께 방송하기도 했는데요. 열애와 동거까지 개인방송을 통해 밝히면서 다른 아이돌과는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동의를 받고 혼전 동거를 시작해 개인방송에서도 콘텐츠로 소개했었는데요. 동거를 소재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기도 했었습니다. 동거하다가 지난 9월에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됐습니다.
3. 타이거JK 윤미래
윤미래와 타이거JK는 대표적인 힙합 부부인데요. 이 부부는 결혼하기 전 동거부터 시작했었다고하는데 그 당시 타이거JK는 하루에 버는 돈이 15만원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윤미래와 연애를하기 쉽지 않았다고합니다. 또 윤미래는 의정부에 살고 있었기때문에 거리가 있어 보고 싶을때 택시를 타면 10만원도 나온적이 있다고하는데요.
윤미래의 어머니가 엄했기때문에 밤에 몰래 만나기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윤미래 곁에서 힘들어할때마다 지켜주는 타이거JK를 보고 마음에 들어하던 윤미래의 어머니는 타이거JK가 어렵게 지내는것을 보고 먼저 동거를 제안했다고합니다. 윤미래와 타이거JK 두명이 아닌 윤미래의 어머니와 윤미래, 타이거JK 세명이서 동거를 먼저 시작한뒤에 결혼했다고해요.
4. 론 이사강
이사강과 론 커플은 나이차이가 11살이나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가 됐습니다. 두 사람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식을 통해 처음 만났다고하는데요. 이사강은 CF와 뮤직비디오 감독이고 론은 아이돌 가수로 만남 자체도 화제가 됐었습니다. 두사람은 첫눈에 반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이 동의해 동거를 시작했고 동거한지 꽤 됐다고합니다. 동거하며 부부처럼 살다가 중국 상해로 여행을 갔었고 그때 론이 이사강에게 청혼하고 결혼해 부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동거를 시작해서 결혼하는 커플이 있는가하면 아직 결혼하지는 않았지만 곧 결혼할것 같은 스타들도 있는데요. 동거한다는 사실을 밝히기 어려웠겠지만 당당하게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멋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