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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로 10년간 상처받고 은퇴 고민까지 했다는 김규리 근황

by 김준민 2019. 12. 27.

지금은 못알아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배우 김규리는 영화나 드라마 등 많은 작품에서 배우 활동을 했었던 탤런트입니다. 하지만 광우병 논란과 청산가리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많은 악플에 시달렸습니다. 사건 이후 10년동안의 공백이 있었고 최근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고하는데요. 최근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털어놨습니다. 오늘은 배우 김규리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79년생인 김규리는 올해 41세지만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고 있있어 나이도 화재가 됐습니다. 그녀는 1997년에 휘가로라는 잡지의 표지 모델로 데뷔를 했고 학교 1을 시작으로 드라마와 방송에도 많은 출연을 하고 여고괴담 두번째이야기 주연을 맡아 여고괴담을 기억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김규리를 기억하고 계실것 같습니다. 여고괴담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다른 작품활동까지 했었는데요. 특별히 대표 작품이 생각나는것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했었던 배우기때문에 대중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입니다.

 

활발하게 활동을하던 김규리는 2008년 광우병때문에 파장이 있던 시기에 미국산 수입 소고기를 청산가리로 표현하면서 "차라리 청산가리를 털어 넣는편이 낫겠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 발언 이후로 연예인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문화 예술계에서 활동을 할수없었다고 하는데요. 청산가리 발언 이후로 작품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문화 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가면 한동안 작품활동을 할 수 없기때문에 김규리도 방송이나 드라마, 영화 등에서 작품출연을 하지 못했습니다.

 

 

 

 

청산가리 발언으로 인해 10년동안 작품활동을 하지못하고 악플에도 크게 시달렸다고하는데 기사의 98%는 악플이었다고 최근 출연한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해 전했습니다. 악플로 인해서 그녀는 은퇴까지 고민했다고 하는데요. 많은 악플로 인해 "더러워서 연예인 안해야겠다"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하는데 오랜기간동안 힘들었고 모두 자신을 탓하는것 같았다고합니다. 그만큼 힘든 시절을 보냈고 그 기간이 무려 10년이나 된다고해요. 10년동안 꾸준하게 악플때문에 고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라디오를 하면서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하는데 사람들이 자신에게 원하는 모습이 있어서 그 모습이된다면 자신을 사랑해줄줄 알았다는데 지금은 "내 모습으로 김규리로 있고 싶다"고 심경을 밝히며 그동안 김규리는 많은것을 배웠다고하는데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읽고 운동을 히면서 보내고 일기장으로 복잡한 마음을 잡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규리는 이전 배우활동을 할때 김민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데뷔때부터 사용했던 본명인 김민선이라는 이름 대신에 김규리로 2009년 11월 개명 개명을 한것인데요. 태어났을때부터 규리와 민선이라는 이름 두개가 있었는데 아들을 바라는 마음으로 민선이라고 부르기도하고 뜻이 좋은 규리 두개 이름으로 불려 그동안 활동했었던 민선이라는 이름대신 규리라고 개명해 새로운 마음으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국정원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불이익을 당해서 개명한것으로 보는게 맞다는 의견들이 많았었습니다. 

 

청산가리 사건으로 10년동안의 공백이 있었지만 최근 활동을 시작했는데 악인전이라는 영화에서는 차서진이라는 역할로 특별출연하기도 했고 지진희 주연의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최강연 역할을 맡아 출연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도 했었는데요. 지난 8월 14일 방송에 박중훈, 허재, 이성우와 출연해 그동안 근황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출연했던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하면서 화재가 됐죠.

 

김규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한시간정도하는 김규리의 퐁당퐁당이라는 이름으로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데 라디오를 통해 많은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을 알았다고하는데 앞으로도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면서 배우 김규리로 활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