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거나 드라마를 봤을때 진한 키스신으로 작품이 화제가 되거나 배우분들의 키스신 자체가 화제가되곤합니다. 하지만 키스신에도 비하인드가 있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대부분 키스신을 찍기전에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춰보지만 처음 만난 배우와 키스신을 찍거나 몇번 만나지 않아 거의 초면에 해당되는 배우들이 만나 진한 키스신을 찍기도하는데요. 오늘은 첫만남에서 바로 키스신을 촬영했던 배우들과 작품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키스신이 별로 없는 배우 중 한명인 강동원은 검사외전이라는 영화를 통해 키스신이 화재가 됐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시나리오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갑자기 생겼던 신이라고하는데요. 강동원은 인터뷰를 통해 촬영당시 이야기도 해보지 않은 상태로 갑자기 키스신부터 촬영하게됐다고 밝히며 굉장히 어색했지만 에라 모르겠다라고 생각하고 촬영에 임했다고합니다. 강동원의 상대배우였던 신혜선은 키스신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는데 속으로는 좋았지만 티내면 부담스러워하실까봐 그러지 못했다고 해피투게더에 프로그램을 통해 키스신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 놓았었습니다.
검사외전은 2016년 개봉했었던 작품이고 그뒤로 강동원은 또 첫만남에서 키스신을 찍게되는데요. 그 영화가 바로 골든슬럼버입니다. 골든슬럼버는 2018년 개봉했던 영화로 촬영당시 첫 촬영부터 키스신을 찍었다고합니다. 한효주와 강동원은 2018년 개봉된 영화 인랑에서도 다시 만나 촬영을 했었는데요.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나기도 했었죠.
결혼까지 성공한 스타도 첫만남에서 키스신을 촬영했다고하는데요. 주상욱과 차예련입니다. 화려한 유혹은 2015년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방송됐던 드라마로 인기 있던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난 두사람은 만나자마다 키스신을 촬영했다고하는데요.웨딩드레스를 입은 차예련과 턱시도를 차려입은 주상욱과 키스신을 찍었는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드라마 당시 첫만남에서 키스신을 촬영했는데 그 드라마를 시작으로 1년 반이 지나 결혼까지 이어져 이런게 바로 운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해진 주연의 영화 럭키. 이 영화에서도 키스신이 등장하는데요. 코믹한 영화일줄만 알았지만 키스신이 있습니다. 카메오로 출연하면서 전혜빈과 유해진은 키스신을 찍게됐는데 유해진은 제작보고회를 통해 초면이었는데 첫 촬영에서부터 키스신을 찍게되서 미안하고 죄송스러웠다고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후에 전혜빈도 예능에 출연해 키스신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첫 촬영에서 키스신을 찍게됐었는데 마음의 준비가 전혀 안되어있었고 초면에 키스신은 쉽지 않다고 이야기하며 키스를 한번하고나니까 가까워지는건 순식간이라고해서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예전 작품에서도 첫만남에 키스신을 촬영한 배우들이 있습니다. 한예슬, 에릭 주연의 영화 스파이명월인데요. 출연자였던 장희진과 에릭의 키스신이 실제로는 첫촬영에서 시작됐다고합니다. 에릭은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 장희진은 여배우이면서 호텔의 상속녀 역할을 맡았는데 장희진이 에릭에게 기습 키스를 시도하는 장면이었고 첫만남에 어색했던 두사람은 몇번의 NG를 내기도 했었다는데요. 에릭은 몇 마디 말도 나누지 못한 상태였는데 키스신을 몇번 촬영하다보니 급속도로 친해진것 같다고 전하기도했습니다.
첫만남에서 진한 딥키스 촬영을 했었던 스타들도 있습니다. 미니시리즈 더 뮤지컬이라는 드라마의 박기웅과 기은세입니다. 차가운 도시남자인 남자주인공 역할과 그의 연인을 각자 맡아 데이트 장면을 촬영하는데 오래된 연인이라는 설정때문에 팔장을 끼는 모습을 촬영하거나 이마 키스, 딥키스 등의 촬영을 첫만남에서 찍었다고합니다. 첫만남에서 진한 키스신을 촬영했었기때문에 키스신 촬영이 끝난뒤 어색한 기운이 감돌았었다고 전했는데요. 첫촬영의 여파로 늦게 친해졌다고 제작발표회를 통해 밝히기도했습니다.
첫 만남에서 키스신까지 촬영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기때문에 스타들의 키스신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