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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조작 멤버 11위 밖이였던 연습생이 멤버로..

by 김준민 2019. 12. 27.

최근 프로듀스 관련으로 사건이 참 많습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탄생된 그룹들 가운데 순위권이 조작된 멤버들이 있다고합니다. 원래는 탈락이지만 순위권 조작으로 탈락하지 않고 멤버로 합류해 활동을 했었는데 시즌3과 시즌4 뿐만아니라 시즌1과 시즌2에서도 순위권 조작멤버가 있다는 사실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기록들을 세우며 큰 인기를 받았었던 워너원에도 조작멤버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라났는데요. 오늘은 워너원 조작 멤버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이번 투표 조작 사건은 김용범CP와 안준영 PD등의 제작진들이 합격 멤버들을 미리 결정해놓고 다른 시청자 투표 결과를 바꿔치기해 데뷔시킨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이즈원과 엑스원이 조작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지만 이미 활동을 마친 워너원에서도 조작된 멤버가 나와서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현재 시청자들과 팬들은 공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조작된 멤버가 누구인지를 찾고 있는 상황이고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은 상태입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2017년 4월부터 6월까지 Mnet을 통해 방송됐었는데 11부작으로 시청자의 선택으로 데뷔 멤버들이 정해졌었습니다. 최종 11인을 뽑는 프로그램이였는데 시즌1에서는 걸그룹을 뽑았었다면 시즌2에서는 보이그룹을 만들려는 의도였는데요.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나야 나'라는 노래가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연습생들이 부른 노래들도 이슈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마지막 무대에서 최종 합격자 11인이 밝혀졌습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합격한 멤버로 구성된 그룹인 워너원은 총 11명의 멤버가 있습니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멤버로 있는데 차례대로 최종 합격한 순서입니다. 이중에서 조작된 멤버가 한명 있다는건데요. 11위 뒤로 밀려났었던 후보생이 사실 11위권에 있었다는 사실!

 


검찰에서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모두 조작되었고 시즌2에서도 온라인 투표와 생방송 투표 결과를 제착을 총괄했었던 김용범 CP 등의 제작진이 조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데뷔가 확정된 상위 11명에 포함되어있었던 연습생을 순위권을 조작해  11위 밖으로 밀어내 데뷔하지 못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합격이었던 연습생 대신 다른 연습생을 순위권으로 올린건데요. 조작된 멤버로 워너원이 활동했었습니다.

 

 

 

 

2017년부터 2018년 말까지 워너원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시즌1에서는 다른활동도 가능했었지만 시즌2 워너원은 워너원 자체 활동으로만 진행됐었는데요. 워너원은 활동하면서 많은 상들을 받았었습니다. 신인상을 휩쓸었고 세계적으로도 대단한 인기를 끌었는데요. 지금은 계약이 끝난상태지만 각자 활동을 계속하면서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탈락된 후보생들 중에서 제일많이 거론되는 연습생은 바로 김종현입니다. 김종현은 마지막 무대 전까지 1위를 몇번이나 했었던 후보생인데요. 그만큼 많은 시청자에게 인기를 받았었지만 최종 합격하지 못해서 많은 분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왜 김종현이 합격자가 아닌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았죠. 지금도 합격해야했던 연습생이 사실 김종현이 아닐까하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뉴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현이 사실 합격해야했었던 멤버였다면 너무 안타까울뿐입니다. 그외에도 투표 조작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가 강동호와 김사무엘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