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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까지 앓으며 살까지 찐 70~80년대 대표 여자가수 이은하 최근

by 김준민 2019. 12. 27.

옛날에는 인기 있던 스타들 지금은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스타마다 사정이 다르기때문에 잘 지내고 있는 스타가 있는 반면 안타깝게 지내고 있는 스타들도 종종 있습니다. 70년대에서 80년대를 대표하는 여자가수라고하면 많이 생각하고 있는 가수가 혜은이 일것 같은데요. 혜은이 만큼의 인기가 있었던 가수 이은하가 최근 쿠싱증후군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늘은 가수 이은하에 대해서 살펴보려고합니다.

 

 

 

 

 

 

 

 

이은하는 1961년생 3월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면서 5살때부터 음악을 배웠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연주자로 유명했습니다. 무대에도 어린 나이에 출연했고 처음에는 트로트로 시작했는데 목소리가 변하면서 소울팝으로 바꿔 1973년에 님마중이라는 노래로 데뷔를 했습니다. 데뷔때 당시 나이가 13살 밖에 되지 않았었는데요. 무명 가수라서 밤무대에서 노래를 했었고 1975년에는 미성년자가 출연할 수 없다는 방송규정때문에 출연도 하지 못했었는데요.

 

그래서 나이를 속이고 무대화장을 두껍게해서 20대로 가수활동을 했었습니다. 데뷔하고 활동을하면서 1977년부터 1985년까지 MBC에서 10대 가수상을 9년 연속으로 수상하기도한 70년에서 80년을 대표하는 여자가수입니다. 대표곡으로는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최 진사댁 셋째딸>, <봄비> 등등 수많은 곡들이 있는데 몇개의 노래들은 지금도 들리고 있습니다.

 

 

 

 

 

 

 

 

연속으로 상을 받은 만큼 인기가 있던 스타였지만 집안사정으로인해 힘들었던 가수입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건설회사쪽의 사장으로 1990년대 초 보증을 잘못서면서 20억이라는 빚이 쌓였고 그로인해 서울에 있는 집까지 처분되었고 이은하는 밤무대 행사를하면서 20억의 빚을 갚았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또 빚을 만들었는데요. 사업에 실패해 빚도 생기고 사채를 썼다고하는데요. 사채를 쓸때 유명했던 이은하의 명의로 돈을 빌렸는데 빚이 늘어나 50억원까지 갔다고하죠. 감당할 수 없어 파산 선고하고나서 면책받았다고합니다.

 

쿠싱증후군이라는 질병을 앓아 치료를 하고 있는데 약과 주사등으로 인해 몸 전체가 부었고 살도 많이 쪘다고 방송을 통해 밝혔었는데 SBS의 프로그램 좋은아침에 출연하면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소식을 전했습니다. 쿠싱증후군은 부신겉질호르몬의 하나인 코르티솔이 너무 많아서 생기게되는 증후군입니다. 스테로이드에 몸이 노출된다면 발병할 수 있는 질병으로 호르몬인 코르티코이드이거나 약품이나 음식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몸무게가 늘어나고 얼굴이 동그랗게 붓고 홍조가 생기고 골다공증 등의 증상들이 있고 피부가 얇아질 수 있고 혈당이 높아지거나 혈압이 높아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다면 심장질환이 발생하거나 다른 질병까지도 유발될 위험이 높은데요. 치료 방법으로는 절제술로 수술을 받거나 약물치료 또는 방사선치료 등을 받아야합니다.

 

가수 이은하도 이런 증상을 겪었다고하는데요. 쿠싱증후군때문에 처방받았던 스테로이드때문에 부작용이 생겨 살도 20키로 이상 졌다고 밝혔습니다. 6개월만에 그만큼의 체중이 증가했다고합니다. 2017년 방송에 출연했을때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고 투병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체중이 70키로에서 90키로대까지 늘어나 살이 많이 쪘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쿠싱증후군은 척추분리증이라는 척추뼈를 연결해주는 부위들이 분리되면서 나타나는 질병을 앓고 있었는데 그것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방송출연 그 이후 좋은아침에 출연하며 현재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전 방송 이후로 일거리가 줄어들진 않을까 걱정는데 실제로도 무대일이 줄어들었다고 밝혀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방송 이후 무대에 어떻게 환자를 내세우냐는 반응들이 많았었는데도 불구하고 콘서트나 다른 행사들은 가끔하고 있다고 전해 아직까지 무대를 계속하고 싶다는 마음을 비쳤습니다. 건강하게 치료받으시길 바라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