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님이 요즘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만해도 몇가지가 되는데요. 거의 요리를 다루고 있는 프로그램들입니다. 특히 골목식당은 2018년 1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방송하고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방송한지 거의 2년이 돼는데 방송에 출연했던 출연자와 함께 진짜로 동업을하게됐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에 대한 설명을 해드리려고합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이름을 바꿔 골목식당으로 바뀌었는데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을 응원하고 홍보해주기 위해서 푸드트럭으로 시작했습니다. 푸드트럭은 소외된곳에서 푸드트럭을하고 있는 분들이 나와서 메뉴를 점검받고 장사를 어떻게 하는지를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시작하고 창업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된 프로그램이죠.
자영업자들을 도와주기위해 솔루션을 진행하고 더 좋은 메뉴들과 레시피를 제공해주는 등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했는데요. 그러다가 골목식당으로 바뀌면서 소외된 골목의 상권을 살리기 위해 그 지역의 식당들 몇군데에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송 출연 후 손님이 없었던 거리들에 방송을 보고 손님들이 찾아와 상권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방송에 출연했던 출연자와 함께 동업까지해서 화제가되고 있습니다. 대전의 중앙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청년구단편에 출연했던 수제 막걸리집 사장님의 막걸리를 한신포차를 통해 접할 수 있게된건데요. 한신포차는 더본코리아의 브랜드로 실내 포장마차라는 이미지로 닭발과 계란말이 등의 메뉴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더본코리아에서 인스타를 통해 골목식당에서 소개되었던 골목막걸리를 한신포차에서 만날 수 있게됐다며 소개했는데요. 골목막걸리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년구단편에 출연했던 막걸리집 사장님이 손수 개발해 만든 막걸리입니다. 방송당시에는 막걸리가 맛이 없고 그의 고집있는 태도 때문에도 논란이 있는데요. 백종원 대표가 막걸리가 너무 맛이없다고 혹평을하기도 했었죠. 그런데도 고집을 버리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답답함을 선사햇었는데요.
자신이 만든 막걸리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지만 평가단의 냉혹한 평가 이후로 막걸리를 어떻게 만드는지 기초부터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평가단은 돈주고는 안사먹겠다, 식혜가 썩은맛이 난다라는 평가를 내렸었고 평가를 듣고 그동안 고집했던 방식을 바꾸기로 했는데요. 백종원 대표도 막걸리집 사장님에게 아집을 버려야한다고 조언했는데 마지막회에서 자신만 보면서 발전한다면 아집이 생기게된다는것을 배원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방송에서 발효 기간때문에 수제 막걸리를 판매할 수 없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청년구단편 방송이 끝나고 몇달뒤에 백종원이 지난 식당들을 다시 점검하러 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점검하러 청년구단을 찾았을때 막걸리집에서 직접 만든 막걸리를 맛봤습니다. 먹고난뒤에 "욕이 나올만큼 맛있다. 나랑 동업해야겠는데?"라고 말하며 몇달전에 방문했을때보다 맛이 훨씬 좋아졌다면서 칭찬을 했었는데요. 실제로 동업까지 성공해서 백종원의 가게로 납품하게됐네요.
촬영당시 수제 막걸리다 보니 물량을 늘릴 수 없어 공장을 알아보고 있다고 했었는데요. 그때 백종원 대표는 자신이 투자해주겠다고 말했고 방송에 출연한 가게들에게 막걸리를 소개해야겠다고 말하면서 포방터 시장에 있는 홍탁집에게도 직접 막걸리를 가지고 가서 소개했는데요. 홍탁집에서는 8월부터 골목막걸리를 실제로 손님들에게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골목막걸리는 방송에 출연했던 박유덕 사장님이 손수 개발해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고하는데요. 정직한 막걸리를 만들기 위한 사장님의 고집이 막걸리에 담겨있다고 합니다. 막걸리는 한신포차의 메뉴들과 함께먹으면 궁합이 좋다고하는데 방송에 출연했던 출연자와 함께 동업하는 모습을 보니 자영업자들에게 기회를 주는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실제로 더본코리아 인스타에 올라온뒤에 반응도 뜨겁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