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은 분야를 막론하고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활동을 하게되는데요. 가수라고해서 음악활동만 하는게 아니라 연기나 뮤지컬 등의 활동을하기도하고 연기자라고 해서 연기만하는것이 아니라 음반을 내기도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연예인들마다 활동을하고 있는데 오늘은 개그맨 유재석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최근 방송을 통해 트로트가수로 데뷔하면서 유산슬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유재석은 1972년 8월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개그맨으로 데뷔했는데요. 1991년에 대학 개그제라는 KBS 1회 대회를 통해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당시 함께했었던 최승경과 함께 수상했는데 그 이후로 활동을 했었지만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리지는 못했습니다. 1997년 프로그램인 <코미디 세상만사>에서 남편은 베짱이라는 코너를 통해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베짱이 남편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개그맨을 시작했을때 심형래 아래에서 일하면서 심형래 영화에도 출연했었습니다. 오랜 무명생활을 보냈던 유재석은 1990년대 최고 인기 토크쇼였던 <서세원 쇼>에 출연하면서 입담을 과시했는데요. 자신의 에피소드들을 소개하면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출발 드림팀>에서의 몸개그도 웃음을 자아냈었죠. 그러다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메뚜기 탈을 얼굴에 쓰면서 리포터로 활동했었는데요. 이 프로그램 이후로 메뚜기라는 별명을 얻었고 대중에게도 이름을 많이 알렸습니다. <무한도전>도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인데요.
이후로 유재석은 공중파 모두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14번이나 상을 받았습니다. 방송사 3개 모두에서 대상을 받았고 국민MC라고 불리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방송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의 성실한 성격덕분에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고 유느님이라고 불리며 미담 또한 많이 나오고 있는 연예인 중 한명입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을 통해서 아내인 나경은과 처음 만났는데요. 나경은은 <무한도전>에서 마봉춘으로 목소리를 들려줬었던 아나운서입니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퀴즈의 달인을 진행했는데 나경은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3년에 리포터로 처음 방송을 접한뒤 2004년 공채 아나운서가되어 MBC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유재석과 만나며 2008년 7월 6일 결혼했습니다.
유재석은 2010년 5월생인 아들 유지호와 2018년 10월생인 딸 유나은을 슬하에 두고 있는데 딸 유나은 양의 이름은 아내인 나경은의 이름에서 가지고 온 이름이라고 해요. 그만큼 아내와 아이들 사랑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방송에서도 아내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며 애처가 면모를 보여줬었죠. 또 유재석이 나경은을 부를때 "경은이"라고 이름을 지금도 그렇게 부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시청자들은 나경은을 부러워했었습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이 폐지되고나서 김태호PD와 함께하는 첫 프로그램인 <놀면뭐하니?>를 통해 최근 트로트가수로 데뷔했는데요. 음악 프로젝트였던 뽕포유를 통해 데뷔하고 지금은 신인 트로트가수 유산슬로 활동하고 있죠. 합정역 5번출구라는 노래와 사랑의 재개발이라는 곡을 내면서 앨범까지 발매했습니다. 유산슬이라는 이름은 트로트가수 진성이 유재석에게 붙여준 예명입니다.
<놀면뭐하니?>프로그램에서는 유재석이 트로트 노래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요. 작곡가와 작사가를 만나서 음악을 만들었는데 유명한 작곡가 김이나가 사랑의 재개발에 참여하기도 했고 조영수가 작곡을 했습니다. 합정역 5번 출구라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서 작사가나 편곡, 코러스 등 음악계에서는 유명한 분들이 나와 참여해 만들어진 곡입니다.
그동안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서도 많은 곡들을 만들었었는데요. 실제로 화제가 됐었던 곡들이 많습니다. 압구정 날라리나 말하는 대로는 아직까지 부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유산슬이라는 이름으로 트로트가수로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보면 유재석이 트로트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침마당에도 출연하면서 차세대 트로트가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였었고 12월 22일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고하는데요.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노래도 좋고 앞으로 트로트가수 유산슬로서의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