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가 만나 연인이되고 결혼하는데 궁합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궁합이 맞아야 오랜시간을 함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동상이몽2를 통해 최수종과 하희라가 6개월동안 결별하고 떨어져 지냈던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두사람이 결별을 했던 이유가 바로 궁합때문에었습니다. 오늘은 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하희라와 최수종은 5년동안 연애를하다가 1993년 11월 20일에 결혼을 했는데요. 두사람의 나이는 7살이 차이가 납니다. 하희라의 국적은 대만이지만 최수종과 결혼하고 대한민국으로 귀화했어요. 하희라는 1980년대에서 1990년대 당시 하이틴 스타였고 최수종은 톱스타였습니다. 두사람이 처음 만난것은 1987년에 진행된 프로그램인 젊음의 행진을 통해서인데요. 함께 MC를 진행하면서 만났는데 그때 최수종이 하희라에게 첫눈에 반했다고합니다.
원래 최수종은 젊음의 행진 MC를 능력부족으로 거절할려고 했었지만 상대가 하희라인것을 보고 제안을 승락했다고하는데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시절의 최수종의 어머니께서도 프로그램을 보면서 우리 며느리였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었다고하는데요. 하지만 그당시 하희라의 메니저는 그녀의 어머니였기때문에 생각처럼 접근이 쉽지 않았었고 작품에 출연할때도 하희라를 상대 배우로 계속 추천했었다고 하네요.
<밤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KBS 라디오의 진행자를 하희라로 추천했었는데 최수종과 함께 1988년에서 1990년까지 진행을 함께하기도 했었습니다. 하희라에게 계속된 애정을 보여주던 최수종은 여러 프로그램과 영화를 함께 찍으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다가 드라마 <억새바람>으로 하희라가 해외 촬영을 떠났을때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억새바람>은 1992년 2월에서 1993년 1월까지 방송된 프로그램입니다. 열애설이 터진뒤에 최수종이 하희라에게 자신들이 사귄다는 기사가 떴으니까 서울에 오면 결혼발표를 하자고 했다는데요. 그렇게 두 사람이 1993년 결혼을 하고 지금은 25주년이나 됐어요. 최근 동상이몽2 방송을 통해 이별했었던 순간을 고백했었는데요.
지금은 예쁘게 사랑하고 있지만 하희라와 최수종의 궁합이 좋지 않아 이별까지 했었다고해요. 하희라의 어머니는 최수종과 나이차이가 7살이 나다보니 궁합을 봤는데요. 궁합의 결과가 상당히 좋지 않았습니다. 두사람이 결혼을 하게된다면 하루아침에 망하고 1년내로 이혼하게된다고 절대로 결혼시키지 말라고 했다고하는데요.
한번 본것이 아니라 세번까지 봤다고하는데 궁합을 볼때마다 이혼한다고 나왔다고해요. 마지막에 갔던 점집에서는 1년안에 이혼할거라고 했었다고 밝혔는데 어머니의 결혼반대 이후로 하희라는 최수종과 6개월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6개월동안 서로 아무런 연락없이 지내다가 KBS 별관에서 재회하게됩니다. 그러다가 최수종이 하희라측에 영화를 제안했고 하희라와 최수종이 함께 출연하면서 다시 만나게 됐다고하네요.
지금은 함께 동상이몽2에 출연하면서 변하지 않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혼하면 1년내로 이혼할거라던 점쟁이의 궁합이 맞지않고 25년동안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수종의 아내사랑은 대단하죠. 아직까지도 하희라에게 존댓말을 사용하고 아이들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상대방을 배려해준다는 느낌이 들어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하희라와 최수종은 1999년생인 아들 최민서와 2000년생인 딸 최윤서가 있습니다. 아들과 딸의 얼굴도 공개됐었는데 하희라와 최수종을 똑 닮은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그리고 하희라는 아들을 낳기전 하희라는 4번이라는 유산을 경험했는데요. 유산으로 힘들어했던 하희라를 보면서 최수종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애처가인 최수종때문에 대한민국 남자들이 힘들어졌다고하는데 앞으로도 변치 않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