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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슈퍼모델 치열했던 참가자들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

by 김준민 2019. 12. 26.

슈퍼모델은 예전부터 스타가 되기위한 과정이라고 불리며 참가하는 여성분들이 많았습니다. 슈퍼모델 출신으로 연예계에서 성공하고 있는 스타들도 많이 있습니다. 슈퍼모델 대회에 참가하고나서 잘풀린 스타들도 많이 있는데 특히 2001년에 참가했던 출연자들이 연예인으로 성공한분들이 많아 화제가 됐었는데 오늘은 2001년 참가자에 어떤분들이 있었는지 살펴보려고합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SBS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대회가 진행됩니다. 1992년부터 시작된 대회로 1992년에는 이소라가 1등을하면서 활동도 활발하게 했었고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분입니다. 1993년에는 홍진경이 참가해서 베스트 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1995년에는 김선아, 한고은, 황인영이 참가하기도하고 그 이후로도 많은 스타들이 슈퍼모델로 참가를 했는데요.

 

그중에서도 한해에 제일 많은 스타들이 참가했던 대회는 2001년입니다. 2001년 참가자는 김빈우, 공현주, 소이현, 최여진, 한예슬, 한지혜가 있습니다. 본상을 수상하지는 않았지만 공현주와 한예슬, 한지혜는 특별상을 수상했는데요. 특히나 본선 4조에 스타들이 몰려있었습니다. 최여진을 제외한 다섯명이 모두 4조 출신입니다.

 

 

 

 

한해에 인기가 있는 스타가 있는것도 힘든데 같은년도에 또 같은조에 있었던 참가자라고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당시 2001년 대회에서는 조를 나눌때 키순서로 정했었다고하는데요. 키가 큰 순서부터 작은 순서로 번호가 정해졌기때문에 33번에는 김빈우가 35번에는 공현주, 36번에는 한지혜, 37번은 소이현, 39번에는 한예슬이었고 한예슬의 키는 그당시 166으로 모델을 하기에는 작은 키였기에 마지막 번호였습니다. 최여진은 키가 174라서 20번의 번호를 받았습니다.

 

최여진은 참가당시 20번으로 19살이었고 키는 174였고 캐나다 학교를 졸업하고 출연했는데 모델로 활동하다가 연기와 예능 등의 방송활동을 했습니다. 지금도 방송을 하고 있고 워터걸스라는 프로그램에서 해녀를 도전하고 있어요. 

 

김빈우는 33번으로 키가 172였고 19살에 출연하고 연기를 시작해서 2015년까지 활동하다가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로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내의맛에 남편과 출연했는데 결혼을 2달만에 했다고 밝혔죠. 2살 아래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공현주는 35번으로 17살에 키는 171이었는데 슈퍼모델 대회 이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러 작품에 출연했었고 배우 이상엽과 공개연인이 된뒤 3년만에 결별하게되고 2019년 3월에는 금융쪽에서 일하고 있는 일반인과 결혼했습니다. 최근에는 우하한가에서 백수진 역할로 출연한적이 있어요.

 

한지혜는 36번으로 17살에 출연했고 그 당시 키가 171이었고 배우로 활동하면서 여름향기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2004년에 <낭랑 18세>라는 작품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연기대상에서 수상도 많이 했습니다. 2012년에는 <메이퀸>으로 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고 2013년에는 <금나와라 뚝딱>으로 연속극 최우수연기상을 2년 연속으로 받았습니다. 최근까지 <황금정원>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소이현은 키가 169였기에 37번이었고 17살에 참가했고 그 이후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얼굴을 알린것은 2005년 드라마 <부활>을 통해서구요. 그 이후로 많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죠.  2014년 10월에는 인교진과 결혼하면서 두 딸을 낳았고 인교진과 함께 방송에 종종 출연하고 있고 연기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한예슬은 166으로 키가 제일 작았기에 39번이었고 20살일때 참가했고 모델을 하다가 미국으로 2002년 돌아가게되고 연예인의 꿈을가지고 2003년 한국으로 와서 <논스톱4>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국에서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2004년 1월 국적을 포기했어요. 특히 2006년 방송된 <환상의 커플> 드라마를 통해서 화제가 된 뒤 많은 작품들에 출연했고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2001년 슈퍼모델에 참가했던 스타들이 많은데요. 순위권에 오르진 못했지만 지금은 스타가되어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되는 매년 대회를 통해 어떤 스타들이 탄생하게될지 기대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