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영향이나 이런것들로 인해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다니는곳의 종교를 따라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을 종교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독교부터 천주교, 불교 등이 있고 무교이신 분들도 많죠. 하지만 연인사이나 결혼을할때 종교가 문제가되곤합니다. 종교가 다르면 그에 대해 싸움도 많이 벌어지는데요. 결혼을 준비하다가도 종교때문에 싸움까지가서 결혼을 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연예계에서도 종교에 대한 문제는 일반인과 다를게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종교를 바꾸고 결혼까지 성공한 스타들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김태희 비
연예계의 대표 3대 도둑남 중에 하나인 비가 첫번째 주인공인데요. 김태희의 종교는 천주교로 유명합니다. 김태희와 비의 열애설이 났을때 김태희는 천주교 신자였고 비는 당시 무교였습니다. 결혼하기 전까지 5년동안 연애를 했는데요. 종교가 없었던 비는 세례를 받고 김태희를 따라서 천주교 신자가 됐습니다.
비의 세례명은 미카엘입니다. 김태희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데요. 그녀의 세례명은 베르다입니다. 예전에 종교는 누가 설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이야기한적이 있는데 비는 김태희를 따라서 세례를 받아 종교를 바꿔 2017년 1월 17일 결혼까지 성공했습니다. 결혼식도 천주교 가회동 성당에서 치뤄졌는데 비공개로 천주교 예식으로 진행했었습니다. 이후에 사진이 공개됐었는데 워낙 톱스타이다보니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렸던 김태희와 비가 결혼식을 올렸던 성당과 결혼식 자체도 화제가 됐었습니다.
유진 기태영
유진과 기태영은 MBC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나 결혼까지 성공했는데요. <인연만들기>에서 만났는데 유진은 기독교 신자였고 기태영은 무교였습니다. 그러다가 기태영이 유진을 따라서 기독교 신자가 됐는데요. 연인이 됐을때부터 결혼을 약속하고 사귀기 시작했는데 유진과 기태영은 1년 반정도의 연애 기간을 거친뒤 2011년 결혼을 하게됐습니다.
결혼식은 인덕원에 위치한 교회에서 했는데요. 지금까지도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부부로 대중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기태영이 유진을 위해 집안일을 도맡아하는 모습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보여져 기주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 프로그램 하차 이후로도 부부가 함께 화보를 찍는 등의 일을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간미연 황바울
간미연은 불교 신자였습니다. 그녀는 최근 11월 9일 3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결혼을 했습니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공연에서 만났다고합니다. 연극에서 처음 만나 알고 지내다가 몇년이 흐른뒤에 남자답게 변한 황바울에게 간미연이 반한뒤에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의 종교였던 불교를 따랐던 간미연은 불교 신자였고 남편인 황바울은 기독교 신자인데요. 연인 사이였던 두사람이 종교때문에 싸워 이별까지 할뻔했었다고 하는데요. 싸우고나서 황바울이 간미연에게 교회만 간다면 자신이 뭐든지 다 한다고 말했고 이 이야기를 듣고 간미연은 종교가 이 사람에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불교에서 기독교로 종료를 바꿨다고 합니다. 종교를 바꾸면서 세례까지 받아 기독교 신자가 됐다고합니다.
김학래 임미숙
개그맨 김학래는 임미숙과 결혼하기 위해서 성경책을 구입했다는 일화를 내조의 여왕을 통해 공개한적이 있는데요. 늦은 나이에 주위에서 결혼할 여자를 찾아보다가 주변의 평이 제일 좋았던 임미숙에게 다가갔는데 자신에게 시집 안올꺼냐는 물음에 임미숙은 기독교 사람과 결혼할거라고 답해 김학래는 그날부터 성경책을 구입했다고합니다. 매일 성경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희극인실에 올때 자신을 베드로라고 불러달라고 했다고하는데요. 그 이후로도 편지를 임미숙에게 계속 전달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면서 10살 연하의 임미숙과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종교까지 바꾸면서 결혼한 스타들이 있는데요. 종교를 바꾼뒤에 결혼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니까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