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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만난지 3개월만에 통장잔고 보여주며 청혼한 제이쓴

by 김준민 2020. 1. 31.

여배우 부럽지 않은 모습으로 일일 배우로 변신해 영화 패러디하는 모습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할 예정인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결혼하고 일이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오늘은 개그우먼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홍현희는 1982년 5월생으로 SBS 2007년 공채 9기 개그우먼으로 웃찾사를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신인 개그맨 선발대회에서 동상을 받았고 2011년에는 S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우수상을 그다음 해인 2012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019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예능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여자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1986년 12월생으로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직업입니다. 본명은 연제승이라고 합니다.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홍현희와 만나게 되는데요.

 

두 사람이 이어진 일등공신은 바로 개그우먼 김영희입니다. 김영희는 제이쓴과 <헌집줄게 새집다오>를 함께 촬영했는데요. 촬영의 인연으로 홍현희와 함께 사업하려는 곳의 인테리어를 제이쓴에게 맡겼다고 합니다. 세 명이 함께 인테리어 작업을 해야했지만 김영희는 당시 셀럽파이브로 바빠 자리를 함께하지 못했다고 해요.

 

 

 

 

그래서 홍현희와 제이쓴 두 명이 가구를 보러 다니다가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김영희는 처음에 두 사람이 연애한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었는데요. 홍현희도 친할수록 말하기 어려웠다고 전하며 진지하게 이야기했더니 믿었다고 합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연인이 된지 3개월만인 2018년 10월 21일 결혼했습니다. 제이쓴은 홍현희에게 프러포즈 하면서 통장잔고를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달리는 택시 안에서 담백하게 안 변할 자신이 있냐고 물었고 홍현희가 있다고 대답하니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했습니다. 그리고는 핸드폰 앱을 켜 통장잔고를 보여줬고 홍현희는 액수를 보면서 숫자를 세어본 다음 결혼하겠다고 제이쓴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제이쓴은 현실적으로 결혼 준비가 됐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통장잔고를 확인해줬다고 하죠. 집을 고치는 프로그램을 통해 모은 돈이라고 밝히며 홍현희는 제이쓴이 성실하기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남편이 프러포즈 할 때 함께 보낼 미래가 그려졌다고 해요.

 

결혼 이후로 홍현희는 활동이 늘어나 전담 매니저가 생겼는데 그 매니저와 함께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고 남편 제이쓴과 함께 <아내의 맛>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부부가 함께 출연하기도 하고 제이쓴도 방송을 많이 하고 있어요.

 

제이쓴은 설날 인증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에는 홍현희의 시아버지와 홍현희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홍현희가시아버지에게 손자 담요 놀이를 하는 것처럼 해달라고 해서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사진을 공개하면서 제이쓴은 "아빠 미안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사는 모습을 공개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