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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만나 공개연애 중인 김보라 조병규

by 김준민 2020. 1. 31.

<도시어부2>에서 김보라는 낚시가 처음인 초보임에도 참돔 7짜를 잡아 어복을 자랑하고 용왕의 딸이 됐습니다. 초보가 잡아 다른 출연자들은 낚시꾼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는데도 김보라는 활약을 멈추지 않고 참돔을 잡아 올렸습니다. 화제가 되고 있는 김보라는 조병규와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두 사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김보라는 1995년 9월생으로 2004년 KBS2에서 방송된 드라마인 <웨딩>을 통해 아역으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지금은 무려 16년차 배우가 됐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이고 있죠. 김보라는 아역 시절에 귀여운 얼굴로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그러다가 2018년에서 2019년까지 방송된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주연 김혜나 역할을 맡으면서 성인배우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아역 때부터 함께 일하던 소속사와는 2019년 2월 11일 작별하고 모먼트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었습니다. 이 소속사에는 신소율 등의 배우가 있습니다.

 

얼굴이 동안이기 때문에 10년 동안 학생 역할을 맡다가 2019년 방송된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주인공 박민영과 함께 덕질하는 성인 신디 역할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지금은 채널A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터치>에 2020년 1월부터 여자 주인공 한수연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조병규는 1996년 4월생으로 2015년에 KBS에서 방송된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를 통해 데뷔한 배우입니다.  그 이후 웹드라마, 영화, 드라마 등에 얼굴을 보이고 있는데요. 2017년 <청춘시대2>라는 JTBC 드라마에서 쏭(박은빈)의 후배로 유은재(지우)와 소개팅을 하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란제리 소녀시대>, <돈꽃> 드라마로 인지도가 쌓이고 2018년 <스카이캐슬>에 쌍둥이 중에 동생 차기준으로 연기해 인생 작품을 만나 확실하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지금은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와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스카이캐슬> 작품으로 김혜나 역할을 맡았던 김보라와 처음 만났는데 촬영 당시에도 메이킹필름에 두 사람에게 핑크빛 기류가 흘러 열애설이 나왔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려다 휘청거리는 김보라의 손을 잡았고 김보라는 카메라를 의식해 손을 뿌리쳤는데요. 이 장면을 보고 네티즌도 심상치 않다며 연애 중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샀습니다. 

 

그래서 조병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애 안 한다고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김보라도 열애설을 부인했는데요. 두 번이나 열애설이 나왔고 사실이 아니라며 둘 다 반박했습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 매체에서 김보라와 조병규가 열애 중이라는 기사와 증거 사진을 2019년 2월 21일 올렸고 두 사람은 2월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주변의 눈을 신경 쓰지 않고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전 열애설이 나왔을 당시에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습니다. 

 

 

 

 

 

두 사람은 연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고 특히 김보라는 자신의 팬카페에 팬들에게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고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묵묵히 응원해준 팬분들에게 충격을 드린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커플로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소속사 측에서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 뒤로 결별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조병규는 <자연스럽게>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중간에 김보라에게 전화를 한다고 밝혀 예쁜 만남을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각자 다른 작품으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커플로 조용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어 예쁜 커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