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다>에 출연하고 있는 출연자인 호란은 방송을 통해 썸남 이준혁을 공개했고 공개 연인이 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사.다>는 5명의 여자 돌싱이 등장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취지의 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은 호란과 이준혁 커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호란은 1979년 7월생으로 2004년에 클래지콰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했습니다. 클래지콰이는 알렉스와 DJ클래지, 크리스티나가 멤버로 있는 어쿠스틱 밴드입니다. 호란의 본명은 최수진으로 예명은 <천재 유교수의 생활>의 인물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호란은 매력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 좋은 노래들이 많습니다. 2015년 5월에는 <괜찮은 여자>라는 첫 솔로 앨범을 내기도 했어요. 호란은 가수지만 연기도 하고 있습니다.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에 특별출연하기도 하고 <패션왕> 등의 영화에 특별출연했어요. KBS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주연인 최은서 역할을 맡아 연기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아 패션과 관련이 있는 프로그램에도 많이 출연했습니다. 최근 출연한 프로그램은 <우.사.다>입니다. 호란의 이미지는 입에 있는 점 때문에 그런지 섹시한 이미지인데요. 실제 성격은 반대로 털털하다고 합니다.
호란은 2012년 7월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3살 위의 직장인 남성과 2013년 3월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결혼한 지 3년 만인 2016년 7월 이혼했습니다. 과거 방송에서 남편이 야근과 주말에 출근해 2년 동안 함께 저녁을 먹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우.사.다>를 통해 호란은 썸남이었던 남자친구 이준혁을 공개해 화제가 됐는데요. 이준혁은 1978년 8월생으로 2001년 오딘이라는 밴드 2집 앨범을 통해 데뷔한 기타리스트입니다. 오딘, DMZ COREA, 이모티콘, 김현중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습니다.
호란의 썸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전해졌는데 이준혁과는 1999년부터 21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출연자들의 추궁에 연애를 시작했다고 고백했고 이준혁이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해 얼굴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2019년 12월 1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호란과 이준혁이 티키타카하는 모습들도 보여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이번에 호란과 이준혁은 박영선 봉영식 커플과 함께 커플 화보를 찍어 공개했습니다.
호란은 인터뷰를 통해 공개 연애에 후회가 없다고 밝히며 남자친구와 같이 방송을 하면서 더 좋아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준혁은 호란의 이혼에 대해 자신 역시 사랑에 실패한 경험이 있어 과거는 연애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