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도 작품으로 시작해서 인연을 쌓아 결혼까지 성공하게되는 커플들이 많습니다. 작품으로 열애설이 터지면서 대중들에게도 알려지다가 결혼을하는 스타도 있지만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를해서 당황하게되는 경우도 종종있는데요. 같은 작품에서 만난 사랑이 결혼까지 결실을 맺을때가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 작품을 시작으로 결혼까지 성공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스타들이 어떤 작품으로 만나 인연을 이어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지성 이보영
지성과 이보영은 2004년 10월에서 2005년 1월까지 방송된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통해 인연을 쌓았습니다. 기억상실과 신데렐라에 대한 이야기로 지성이 남주였고 이보영은 서브 여주였는데 작품을 통해 처음만났고 그 당시 이보영은 같은 직업인 연예인과 사귈 생각이 없었지만 지성이 이보영에게 그렇다면 자신이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말하는 등 이보영의 마음을 얻기위해서 노력했는데요. 노력이 결실을 맞아 연인으로 발전해 6년동안 공개연인으로 사귀다가 2013년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그 이후 2015년 딸 지유를 낳고 올해 아들 보아를 출산해 잉꼬부부로 불리며 예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기태영 유진
기태영과 유진은 2009년 10월에서 2010년 1월까지 방송된 드라마 <인연만들기>를 통해 만났습니다. 운명의 인연을 찾는 내용으로 결혼에 관심없는 남주와 외국인과 결혼하려고 한국으로 들어온 여자가 만나 인연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남주와 여주 역할을 각각 맡았는데 작품이 끝난뒤에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1년 7월에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한지 4년이 지난 2015년 딸 로희를 출산하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로희가 인기를 많이 받았었죠. 지금은 하차했고 2018년에는 둘째 딸 로린을 출산했습니다. 기태영과 유진의 딸 로희는 수도권에 있는 국제학교에 입학해 화제가 되기도했는데요. 상위 3퍼센트에 해당하는 언어 실력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인교진 소이현
인교진과 소이현은 2003년 6월에서 2003년 8월까지 방송된 미니시리즈 <선녀와 사기꾼>에서 함께 작품을 했는데요. 이 작품을 시작으로 2008년 4월에서 2008년 10월까지 방송된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2012년 4월부터 2012년 7월까지 방송됐던 <해피 엔딩>의 작품을 함께했는데요. 무려 3개를 함께하면서 10년 동안이나 오빠 동생으로 지냈는데요.
인교진은 소이현을 일로 쳐다볼 수 없는 사람이 됐고 자신이 초라해보여 고백하지 못했었다고합니다. 그러다가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2014년 10월 결혼을하게됩니다. 2015년에는 딸 하은이를 낳고 2017년에는 소은을 출산했는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하은이의 얼굴을 알렸고 종종 가족과 함께 방송에서 행복하게 살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 연정훈 한가인
연정훈과 한가인은 2003년 2월에서 2003년 10월까지 방송했던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여주의 남동생과 그의 여자친구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이 드라마로 연인으로 발전해서 2005년에 결혼을 했는데요. 결혼할 당시 한가인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었고 당시 나이도 23살이라는 젊은 나이였기때문에 연정훈이 국민 도둑놈으로 등극했습니다.
결혼후에 아이가 없었는데 결혼하고나서 9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었지만 2014년 5월 안타깝게 유산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러다 2015년 11월 임신 사실을 알렸고 2016년 첫 딸 재희를 출산했습니다. 2019년에는 아들을 출산했고 연정훈은 현재 1박 2일에 출연하고 있어요.
5. 류수영 박하선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8월에서 2013년 9월에 방송된 드라마 <투윅스>에서 만나 연인이 됐는데요. 8살 차이가 나는 커플로 드라마 이후 만남이 있음을 알렸는데 2년뒤인 2017년 1월 류수영과 박하선은 결혼하게됩니다. 2017년 8월 딸 어엘을 출산해 예쁘게 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함께한 작품으로 만나 연인까지 발전하게된 스타들이 많이 있는데 다음에 다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