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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5년 만에 2월 일반인과 재혼하는 배우 류시원

by 김준민 2020. 1. 23.

1월 22일 배우 류시원의 재혼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5년 전 이혼하고 5년 만에 재혼해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는데요. 류시원의 소속사에서는 류시원이 2월 재혼한다고 밝혔는데 오늘은 배우 류시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류시원은 1972년 10월생으로 1994년 KBS에서 방송된 드라마 <느낌>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한류스타였고 톱스타였던 시절도 있었지만 폭력과 갑질 등의 범죄와 난잡한 사생활 때문에 논란이 되면서 방송에서 만날 수 없었지만 일본 팬미팅은 했었다고 하네요.

 

 

 

 

조선의 문신. 학자였던 류성룡의 형 류운룡의 13세손이라고 합니다. 류시원은 부드러운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인데요. 1990년대 인기가 많았던 톱배우입니다. 

 

일본에서도 배우와 가수로 한류스타로 거듭나 상당한 인기를 받았었는데 2005년에는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대중상을 받기도 했고 2007년에는 유명 배우 나카마 유키에와 함께 드라마 <죠시데카 여자형사>를 찍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15주년 콘서트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카레이서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승부욕도 있고 한국 모터 스포츠 중에 팬클럽이 등장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본 팬들이 서킷에 나타난다고 하죠. 2013년에는 <탑기어 코리아>에 진행자로 자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혼 소송으로 하차했어요. 지금도 카레이서 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류시원은 2010년 일반인과 결혼해 2015년 이혼했습니다. 2010년 결혼 후 1년 6개월 뒤 사이가 틀어졌고 이혼하기 전까지 3년 동안 이혼 소송을 진행하다가 2015년 마무리됐습니다. 

 

 

 

 

전 부인과는 2011년 딸을 낳았고 이혼 후에는 양육권은 엄마에게 있으며 매달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판결이 났다고 합니다. 이혼 소송으로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서로 맞고소하는 등 논란이 됐습니다. 

 

이혼 이후 5년 만에 재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1월 22일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2월 중순에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히며 예비 신부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소속사에서는 류시원을 사랑하고 응원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에 두고 있는 두 사람을 축복해 달라고 말했고 배우로 좋은 활동을 해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류시원의 예비 신부는 사려가 깊고 배려심이 있는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인연을 쌓으며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웠다고 합니다.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