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영화 등의 역할로 연기를 할때 여장이 필요한 스타들이 있습니다. 여장으로 주목을 받은 스타들도 있는데요. 오늘은 최근 여장으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가 데뷔하게된 사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편의점 강도를 잡은뒤 데뷔까지 성공했다고하는데요. 주인공은 바로 장동윤입니다. 왕의남자 이준기에 이어 여장이 잘어울리는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분이죠.
장동윤은 1992년 7월생으로 대구출신입니다. 데뷔는 2016년에 웹드라마를 통해했는데요. <게임회사 여직원들>이라는 작품에서 곰개발 역할을 맡았습니다. 곰개발은 같은 회사 직원을 몰래 짝사랑하는 소심한 캐릭터였습니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2016년 볼빨간 사춘기의 노래 <우주를 줄게> 뮤비에 출연했습니다. 출연 후 훈훈한 외모로인해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얼굴이 알려지고 <솔로몬의 위증>이라는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기도 했는데요. 그뒤로 2017년에는 공중파인 KBS에서 <학교 2017>의 학생회장인 남자주인공 송대휘 역할을 맡았습니다. 대부분 출연했던 작품들을 보면 주연이었던 작품들이 많습니다. 2018년에는 화제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조연이었던 준영 역할을 맡았는데요. 의병단에 들어가게된 선비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2019년에는 드라마 <녹두전>의 주인공 전녹두 역할을 맡았는데요. 어떤 사건으로 인해서 여장을 하게되는 캐릭터를 맡아 여장을 보여줬는데 장동윤의 여장이 화제가 됐습니다. 여자 만큼 예쁜 외모 때문에 <녹두전>을 시청하신분들이 많은데요. 곱상한 외모로 돌아다니는 짤도 많죠.
장동윤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서 목소리를 여성스럽게 연습하고 여자같은 선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했다고하는데요. 몸무게를 줄였고 필라테스를해서 몸에 잔근육을 만들었고 현대무용도 함께 배우면서 유연해지도록 노력했다고하는데요. 여장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고하는데 <녹두전>으로 김소현과 함께 좋은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드라마의 시청률도 나쁘지 않았고 화제성도 좋았어요.
이렇게 화제가된 장동윤이 데뷔하게된 사연이 독특합니다. 편의점 강도를 잡고나서 했던 인터뷰때문에 캐스팅되어 데뷔까지했다고하는데요. 2015년에 편의점에 흉기를 가지고 있던 강도를 잡은 대학생으로 뉴스에 소개되어 인터뷰한적이 있습니다. 이로인해 관악경찰서에서 표창도 받게됐는데요. 장동윤은 편의점에 강도를 확인하고 강도에게 의심사지 않게 친구와 전화하는 척하면서 112에 신고를 해서 강도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의협심이 강하고 오지랖이 넓어 지금도 그런일을 목격한다면 당연히 나선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가 한 선행으로 인터뷰가 나오고나서 훈남 대학생으로도 유명했습니다. 한양대 훈남 대학생으로 얼굴을 알렸고 이 인터뷰를 보고 현재 소속사 클로버컴퍼니에서 연락이 왔다고하는데요. 부모님과 소속사와 이야기를 나눈끝에 연기를 시작했다고합니다. 그는 경제금융학과를 나왔는데 연기를 시작하기 쉽지 않았을텐데도 연기력 논란이 없네요. <녹두전>에서도 김소현과의 케미를 보여주며 연기를 잘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강도사건 외에도 장동윤은 다른 선행을 한적이 있다고하는데요. 2015년에 자살을 시도하는 여자를 구했습니다. 이웃집에 살고있는 부부가 싸움직후에 여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것을 목격하고 그것을 몸으로 막았다고하는데요. 이런 장동윤의 미담들이 올라오면서 훈훈한 외모만큼 인성까지 훈훈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