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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서 일하다 부부가 된 김태희 비

by 김준민 2020. 1. 21.

2월부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의 주인공으로 출연 예정인 배우 김태희는 5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게 됐습니다. 엄마 역할을 맡아 모성애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작품을 맡게 된 배우 김태희의 결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김태희는 1980년 3월생으로 2000년 화이트 CF 광고를 찍으며 연예계에 들어왔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미녀로 학창시절에도 뛰어난 외모로 인기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울산에서 제일 명문이라는 울산여자고등학를 나와 성적도 최상위권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의류학과에서 공부했는데 서울대학교 재학시절에도 서울대 3대 미녀라고 불렸다고 하죠. 이하늬는 대학때 김태희가 있다면 사람들이 모일만큼 인기를 자랑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생때도 김태희를 보기위해 김태희가 다니고 있는 학원에 찾아왔을 정도라고 합니다.

 

김태희는 어렸을때부터 찾아와 얼굴을 볼만큼 예쁜 외모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2001년에 <선물>이라는 영화에서 이영애의 아역으로 나오면서 배우가 됐습니다. 몇개 작품을 하다가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악녀 한유리 역할을 맡으면서 얼굴이 알려졌습니다.

 

 

 

 

<천국의 계단>은 최지우와 권상우가 주인공으로 나온 드라마로 김태희는 주인공 최지우와 법적인 자매면서 권상우와 신현준이 좋아하던 최지우를 괴롭히는 악녀 역할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예쁜 얼굴로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그 이후 2009년에는 <아이리스>에 출연해 히트작을 탄생시켰습니다. 이 작품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계속 따라다니는 배우 중 한명입니다. 2015년 <용팔이>를 끝으로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5년만에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주인공 차유리 역할로 연기한다고 합니다. 차유리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났지만 다시 가족 앞에 나타나면서 생기는 49일 환생 스토리라고 해요. 이규형, 고보결, 신동미, 박은혜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비는 1982년 6월생으로 1998년 팬클럽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는데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하다 1999년 해체됐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도 포기하지 않고 가수의 꿈을 키워가다 박진영의 눈에 들어 JYP 연습생이 된 뒤 2002년 나쁜남자라는 노래를 시작으로 솔로로 활동했습니다.

 

가수로 <안녕이란 말 대신>, <Rainism> 등 여러개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가수인데요. 연기까지 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로 김태희와 결혼하고 나서도 작품 활동을 하고 있어요.

 

 

 

 

김태희와 비는 광고 촬영장에서 만났습니다. 2011년 비와 김태희가 더블캐스팅되어 광고를 찍었는데 첫 촬영 당시 두 사람 모두 유독 수줍어 했다고 합니다. 광고촬영 관계자는 맞선 보는 자리 처럼 서로 수줍어 했다고 하는데요.

 

광고는 두 사람이 함께 춤을 추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CF였고 이 광고를 시작으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2012년 가을부터 만나기 시작해 5년 동안 연애한 끝에 2017년 1월 17일 결혼발표를 하고 2017년 1월 19일 결혼했습니다. 김태희와 비가 천주교 신자였기때문에 가회동 성당에서 천주교 예식으로 결혼식이 진행됐습니다.

 

결혼 이후 2017년 10월 첫째 딸을 출산했고 2019년 둘째 딸을 낳아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이름과 개인정보들은 모두 비공개로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김태희 얼굴을 닮아 예쁠것 같네요.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