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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 사수였던 부인과 결혼해 4남매 다둥이 아빠로

by 김준민 2020. 1. 20.

월화드라마 중에서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 주인공 김사부로 출연해 또 다시 멋진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한석규입니다. 오늘은 한석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석규는 1964년 11월생으로 배우로 활동하기 전 성우로 활동했습니다. 1990년 KBS 성우극회의 공채 성우 22기로 성우로 데뷔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성우 활동을 해서 한석규는 발음이 정확합니다. 목소리도 좋기때문에 광고에서 나레이션을 하기도 하죠. 

 

 

 

 

한석규는 아내 임명주와 성우 활동을 했을때 만났다고 하는데요. 임명주는 한석규의 사수입니다. KBS 21기 성우로 바로 위 사수인 임명주와 사귀었다고 합니다. 한석규는 사생활이 감춰져 있기 때문에 어떻게 연인이 됐는지 러브스토리는 밝혀진 게 없어요.

 

다만 성우 활동할 때 만났고 아이는 4명의 자녀가 있다는 사실만 알려져 있는데요. 한석규에게는 2남 2녀의 자녀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아내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에 있고 한석규는 기러기 아빠라고 합니다.

 

 

 

 

성우로 활동하기 전 배우의 꿈을 갖고 있었다고 하는데 1년 정도 성우로 활동하다가 1991년에 MBC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면서 꿈이었던 배우를 시작하게 됩니다. 성우 시절 친했던 선배인 장세준이 한석규에게 성우도 잘 어울리긴 하지만 자신이 보기엔 배우가 더 잘 어울린다고 조언해 배우가 됐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천국>이라는 드라마에서 마지막에 잠깐 등장해 데뷔하고 단역으로 얼굴을 보이다 1993년 <아들과 딸>이라는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 김희애에게 의지가 되는 역할의 남자 캐릭터를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 드라마는 최고시청률이 61.1%였다고 하죠.

 

 

 

 

그 다음으로는 최수종과 채시라가 주인공이었던 <파일럿> 드라마를 하면서 톱 스타가 됐습니다. 이 드라마 역시 시청률이 40%가 넘는다고 합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연속으로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MBC 가족 드라마인 <한지붕 세가족>, 1994년 최민식과 <서울의 달> 드라마를 함께 했습니다. 이 드라마도 최고 시청률이 48.7%에 해당하는 인기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많은 작품들을 했는데 그러다 MBC 드라마 <호텔>을 마지막으로 영화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한석규가 드라마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닥터봉>과 <호텔>을 함께 촬영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다른 캐릭터를 함께 연기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 방송되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2>도 시청률 1위의 드라마인데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도 뛰어난 연기를 보이며 2016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즌2였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출연하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