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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 진아름에게 고백해 6년째 연애하고 있는 남궁민

by 김준민 2020. 1. 17.

드라마로 계속해서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남궁민은 최근 <스토브리그>에서 단장 백승수 역할을 맡으며 열연하고 있습니다. 남궁민의 연기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가 출연한 작품들이 히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배우 남궁민과 그의 연인 진아름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남궁민은 1978년 3월생으로 2001년 영화인 <번지점프를 하다>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남궁민의 이름은 남궁이 성이고 이름이 민인데요. 어렸을때 궁민이라고 부르는 친구들을 남궁민의 아버지는 싫어했다고 합니다. <아는형님>에 출연했을때 남궁민의 아버지가 궁민이 있냐고 물으면 없다고 하고 민이 있냐고 물어보면 잠깐만 하고 바꿔 줬다고해 웃음을 줬습니다.

 

 

 

 

진아름은 1989년 11월생으로 모델과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에 출연하기도 했고 영화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플랑크 상수>,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출연했고 이승기 <친구잖아>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적 있습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남궁민은 영화 감독으로 진아름은 배우로 만났습니다. 영화에 캐스팅되고 나서 진아름은 연기 선생님을 통해 남궁민을 소개 받았다고 하는데요.

 

 

 

 

처음에 만났을때 남궁민이 진아름에게 먼저 호감을 보였다고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지 형제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등 사적인 질문을 했었다고 해요. 그때 진아름은 부담스러웠고 관심이 없었지만 남궁민이 계속 애프터 신청을 해 순수한 면에 이끌려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남궁민은 진아름에게 고백도 문자로 했었다고 하는데요. "네가 정말 좋은데 날 한 번 믿고 만나보지 않겠니?"라고 문자를 보내 진아름은 장난을 치고 싶어 답장을 보내지 않고 만나서 선후배 사이로 지내자고 거짓말했다고 합니다.

 

 

 

 

대답을 들은 남궁민은 쿨한척하면서 "그럼 왜 만나자고 한거니?"라고 물어 진아름은 장난이었다고 웃으면서 말한 다음 사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11살이 나는데 남궁민은 진아름을 애기라고 부르고 진아름은 남궁민을 허니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아는형님>에 출연했을때 남궁민은 진아름을 애기야라고 부르는 이유가 자신이 봤을때 너무 아기 같아서 그렇게 부른다고 밝혀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2015년 8월부터 남궁민과 진아름은 연애를 시작해 2016년 2월 열애설이 나면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6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특히나 남궁민은 2017년 KBS 연기대상에서 수상소감을 이야기할때 진아름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수상소감에서 "아름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공개적으로 고백해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화제가 됐습니다. 공개 열애를 하고 있는 만큼 알콩달콩한 모습이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