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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 발라주는 아내에게 반해서 결혼한 장현성

by 김준민 2020. 1. 17.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장현성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며 입담을 과시했는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아들 준우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준우는 고등학생이 됐다고 하는데 훈훈해진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배우 장현성이 아내에게 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장현성은 1970년 7월생으로 뮤지컬로 데뷔했는데요. 1993년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라는 뮤지컬로 데뷔했습니다. 학전이라는 극단에서 무대를 했었는데 관람객 사이에서는 학전 독수리 5형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멤버는 설경구, 황정민, 김윤석, 조승우라고 하죠.

 

 

 

 

작가 김은희의 드라마에 장현성이 거의 출연했다고 하는데 맡은 역할을 보면 대부분 권위 있는 역할이었습니다. 악역을 맡기도 하고 착한 역할을 하기도 해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쉬리>, <라이터를 켜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화이 괴물을 삼킨아이>, <강철비> 등의 영화에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드라마로는 <부모님 전상서>, <하얀거탑>, <뉴하트>, <싸인>, <밀회>, <비밀의 문>, <시그널>, <디어 마이 프렌즈>, <닥터스>, <라이브>, <닥터 프리즈너>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했는데요. 흥행을 이끈 작품들이 많아 히트작이 많은 배우 입니다.

 

 

 

 

장현성의 아내는 양희정은 배우 양택조의 딸입니다. 양택조는 처음에 두사람의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었다고 합니다. 장현성의 직업이 연극 배우였기 때문에 반대를 했었다고 하는데요. 

 

딸 양희정에게 절대로 연극하는 배우는 데리고 오지 말라고 얘기 했더니 연극을 하고 있던 장현성을 데리고 왔고 양택조는 서로에게 콩깍지 씐것을 확인해 반대할 수 없었다고 하죠.

 

 

 

 

그래서 장현성에게 언제 결혼할거냐고 물어봤다고 하는데 장현성은 주변에 장인에게 프러포즈 받아 장가 갔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을 때 양택조가 말했었어요. 그러면서 지금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했습니다.

 

아내 양희정은 장현성의 대학교 후배였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선배들에게 인사를 잘 하지 않아서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집이 같은 방향이라 데려다주다가 친분을 쌓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포장마차에서 술을 함께 마시게 됐는데 양희정이 장현성에게 꽁치를 발라주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빼앗겨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장현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째 아들 준우, 둘째 아들 준서와 함께 출연하며 재미를 줬는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당시 첫째 아들 준우의 나이가 12살이었는데 지금은 고등학생이 됐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이 된 모습을 공개했는데 훈훈하게 잘 자란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어요.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 친구입니다.